
배우 소유진이 음식 사업가 백종원이 싱겁게 먹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TV 화요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에서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의 첫 갱생자로 배우 윤다훈과 가수 조정치, 배우 최대철이 출연했다.
'가두리'는 문제 있는 가장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가족이 짠 계획표대로 생활하고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며 토크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이재룡은 "남편 백종원씨가 가두리에 간다면 어떤 계획표를 세워주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MC소유진은 "'컴퓨터, 핸드폰 없는 곳에서 싱겁게 먹고 3일 있어라'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서 웃음을 줬다.
이어 소유진은 "매일 달고 짜게만 먹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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