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아티스트 낸시랭(38·박혜령)이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함께 할 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낸시랭과 왕 회장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함께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낸시랭의 남편인 왕진진 회장에 관심이 집중됐다. 왕진진은 위한컬렉션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위한 컬렉션은 최근 다문화 즉 국제화시대를 맞이 하여 전통문화의 보존과 재생을 위해 노력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왕진진은 문화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며 알 권리를 충족하고자 한다며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가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왕진진 회장은 자신을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으로도 소개했다.
왕진진 회장은 지난 2016년 올린 글을 통해 "내가 왜 나고 지고 병들면 자연은 나를 지금도 오라 말하고 있는데 위한은 누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나아가 세상 모두를 위한. 내가 왜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내가 내가 왜 저만치에 있는 그 희망이 누굴 위한 것인 줄도 모르면서 질주하고 있는 것일까"라며 "위한 그룹 주창자 왕진진 나에 나로 하여 세상에 알려본다"라고 썼다.
한편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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