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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1박2일' 쿠바X카자흐스탄에서도 취향저격

[★밤TView]'1박2일' 쿠바X카자흐스탄에서도 취향저격

발행 :

이현경 인턴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멤버들이 해외 팬을 공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쿠바를 방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해외 팬을 만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쿠바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카자흐스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향했다. 사과의 도시 카자흐스탄에서는 첫 잠자리 복불복으로 '사과 쪼개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에 사전 미션에서 통과한 김종민을 제외한 차태현과 정준영은 '사과 쪼개기'에 돌입했고, 차태현이 성공해 첫 야외 취침자로 정준영이 선택됐다.


다음날 이들은 카자흐스탄 거리로 나가 팬을 찾았다. 하지만 김종민은 팬을 찾을 수 없었고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고는 자신을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하며 팬 발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우리 의도대로 가고 있는 것 맞냐"며 조바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카자흐스탄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김종민은 팬이 자신에게로 오게 만들기 위해 기괴한 율동을 추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팬이 정준영에게로 향했다. 이에 차태현은 러시아어를 속성으로 배워 "나를 좀 도와달라"고 외쳤다. 이에 어린이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 사인회의 1등은 결국 정준영이 차지했다. 정준영은 "카자흐스탄의 프린스"라며 자화자찬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아 고려인에 관련된 퀴즈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왔지만 짧은 기억력으로 정답을 비켜 선택해 차태현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결국 김종민은 퀴즈 게임에서 꼴찌를 하고는 심부름에 다녀와야 했다.


이어 데프콘, 윤시윤, 김준호는 쿠바로 향했다. 이들은 쿠바에 도착하자마자 호감 순위 매기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지나가던 행인은 거침없이 윤시윤을 선택했고, 데프콘은 "역시 외국도 외모다"라며 자신의 외모를 한탄했다. 하지만 윤시윤은 본 게임이었던 숙소 주인의 호감형 순위에 들지 못해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이들은 쿠바 자유 관광에 나섰다. 데프콘, 윤시윤, 김준호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쿠바인들과 함께 한 라이브 바에서 흥을 나눴다. 어느새 쿠바 뮤지션들과 혼연일체가 된 이들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윤시윤은 쿠바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윤시윤은 한류스타답게 지나가는 길거리마다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행인들을 맞이했다. 이에 김준호와 데프콘은 "윤시윤과 사진 한 장에 백냥"을 외치며 윤시윤 매니저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1박2일' 팬들을 만나러 왔는데 없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데프콘은 연예인이 아닌 거리 행위 예술사로 나섰다. 데프콘은 길에서 마임을 하며 사진을 찍고 돈을 받았다. 데프콘은 번 돈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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