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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60대 데이비드, '패러글라이딩' 대성공.. "버킷리스트"

'어서와' 60대 데이비드, '패러글라이딩' 대성공.. "버킷리스트"

발행 :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가 버킷리스트로 꼽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에서 온 모험가 제임스 후퍼의 친구 앤드류, 사이먼, 데이비드가 출연했다.


이날 데이비드는 '패러글라이딩'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라 밝혔다. 이유를 묻자 "전 모험적이고 싶다. 한국에서 저는 66세다"며 "저는 늙어가고 있지만 그에 맞서 싸우고 싶다. 아직 정신은 21살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네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인 사이먼은 "믿어지지 않는다. 좋다"며 즐거워했다. 다음으로 하늘은 난 사람은 앤드류, 그는 "이거 끝내준다"며 환호했다. '하늘 바이킹'의 세 번째 주자는 제임스였다. 그는 돌고래 소리를 내며 하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즐겼다. 제임스는 하늘 위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거 어디서 보냐"며 행복해했다.


마지막 주자는 데이비드. 뛰자는 강사의 말에 데이비드는 한 걸음씩 발을 내딛었고 마침내 하늘을 날았다. 그의 성공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했다. 데이비드는 "좀더 잘 봐야 하니까 고글을 벗겠다. 이거 진짜 끝내준다"라며 감탄사만 내뱉었다. 하늘 위에서 만난 데이비드와 제임스는 서로를 바라보며 반가워했다.


패러글라이딩 강사가 가족이나 친구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데이비드는 "이건 영국에 있는 모든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며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와 날씨에 대해 '캐스터'처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빙글빙글 돌며 하강이 시작되자 데이비드는 괴성을 지르며 "아주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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