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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쑈쑈쑈' 강원래 "아들과 '쿵따리샤바라' 부른다"

'전유성의 쑈쑈쑈' 강원래 "아들과 '쿵따리샤바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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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이경호 기자
강원래/사진=스타뉴스
강원래/사진=스타뉴스


가수 강원래(클론)가 아들 선이와 함께 전유성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나서 노래 '쿵따리 샤바라'를 함께 부르겠다고 헸다.


강원래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데뷔 50년 만에 제일 큰 무대. 전유성의 쑈쑈쑈:사실은 떨려요'(이하 '전유성의 쑈쑈쑈') 제작발표회에서 "(전유성의)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봤다. 저희 서로 페친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청도에서 했던 전유성 씨의 '개나 소나 콘서트' 때 제가 키우는 똘똘이와 같이 가겠다고 했다. 그 해 똘똘이(반려견)가 세상을 떠나고, 선이가 태어났다. 이번에 선이랑 함께 가겠다. 가서 신나게 '쿵따리 샤바라'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1989년 겨울 전유성을 처음 보게 된 인연을 밝히면서 그 뒤로 인사도 하면서 친분을 이어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강원래는 "이번 콘서트, '전유성의 쑈쑈쑈'는 전유성 씨가 데뷔 50년 만에 하는 것이다. 저도 선이와 함께 '쿵따리 샤바라'를 부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전유성의 쑈쑈쑈'는 오는 5월 11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6월 2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6월 29일 제주도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전유성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그의 후배들이 각 분야에서 십시일반 힘을 모아 하는 기념 공연. 김미화, 김학래, 최양락, 전영록, 전인권, 강원래(클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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