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해남vs해녀 물질 2차전..해녀팀 승리

'풀 뜯어 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에서 해남 대 해녀의 물질 2차전에서 해녀팀이 승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해남 정우팀(고정우, 양세찬)과 해녀 소희팀(진소희, 박나래)의 물질 2차전이 공개됐다.

이날 다시 방문한 울산 우가 마을에서 해남 고정우와 해녀 진소희의 2차전이 펼쳐졌다. 정우 팀 양세찬은 큰 해삼을 잡으며 대결에 힘을 보탰다.

박나래는 정우가 요즘 미역 철이라 전복이 미역을 먹으러 간다는 말을 기억하고 미역 바위를 공략했다. 이윽고 전복 포인트를 찾아냈다.

정우는 위기의식을 느끼고는 소희를 따라다니며 전담 마크했다. 해남 팀이 수확한 해산물 총무게는 8.6kg, 해녀팀은 10.1kg으로 해녀팀이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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