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고교급식왕' 학생 취향저격 생선요리..은지원 긴급 투입[★밤TView]

'고교급식왕' 학생 취향저격 생선요리..은지원 긴급 투입[★밤TView]

발행 :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tvN 예능 '고교 급식왕'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고교 급식왕' 방송 화면


'고교 급식왕'에서 고등학생들의 취향 저격을 위해 생선요리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고교 급식왕'에서 '급슐랭3스타'팀과 '아빠와 아들'팀이 대결을 펼쳤다. 오늘 대결 재료는 '생선'이었다.


MC문세윤은 "설문조사에서 학생들 97%가 생선 반찬을 싫어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자 백종원은 "학생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식재료를 좋아하도록 음식을 만드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고 설명했다.


오늘 대결을 펼친 '급슐랭3스타'팀과 '아빠와 아들'팀은 생선이라는 재료를 각각 '생선 커틀릿 나초'와 '피시함박'으로 요리했다.


'아빠와 아들'팀은 중간점검 때 "소스가 너무 많다"는 백종원의 충고를 듣고 소스를 하나로 줄였다.


'급슐랭3스타'팀은 초반에 나초가루를 많이 써버려서 후반에 나초가루가 부족했다. 백종원은 "나초 가루가 없으면 일반 생선 커틀릿과 다를 게 없다"며 걱정했다. 이에 '급슐랭3스타'팀은 남은 가루를 반죽에 뿌리기도 했다.


대결 중간에 등장한 부산체고 영양사는 'A팀(급슐랭3스타) 메뉴를 학생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애들이 음료를 좋아해서"


한편, 일손이 부족한 '아빠와 아들'팀에 긴급 투입된 은지원은 뭐든지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 팀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빠와 아들'팀원들에게 "누가 들어갔으면 좋겠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은지원이요"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그냥 좋아서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에 요리현장에 투입되기 싫어서 "얘네가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기 때문. 하지만 은지원은 현장에 비장한 각오로 들어갔다.


깻잎 채를 썰라는 부탁에 "칼질하는 거 말고 딴 건 없냐. 칼질을 잘 못한다"고 변명했지만 '아빠와 아들' 팀원은 다른 일을 시키기는커녕 채 써는 법을 가르쳐줬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