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3인방이 롱패딩에 관심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크리스티안과 그의 세 친구 안톤, 아스거, 변이 한국에서 새해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덴마크 3인방은 한파에 단단히 대비하려 했다. 안톤은 기온을 찾아보더니 "날씨 영하 9도? 진짜로?"라며 놀라워했다. 아스거와 변은 셔츠, 니트, 그리고 패딩 조끼까지 중무장을 했다.
하지만 밖에 나서자마자 이들은 "너무 추워"라며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MC 신아영은 "덴마크 추운 나라 아니에요?"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크리스티안은 "우리는 노르웨이, 스웨덴처럼 춥지 않다"고 답했다.
덴마크 3인방은 자신들의 앞에서 걸어가는 롱패딩 군단을 보고는 "코트는 아무도 안 입어. 코트는 완전 구식인가봐"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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