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11.6%·'골목식당' 7.5%..SBS 水夜 잡았다

SBS가 '트롯신이 떴다'와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수요 심야 예능을 접수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9.4%,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2.8%보다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다.

이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7.0%, 7.5%의 시청률로 상승했다.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 10.6%에서 이날 4.8%, 4.0%로 내려가면서 SBS가 수요 예능 강자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은 4.1%, 5.5%,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