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우여곡절 끝에 러블리즈 'Destiny'·제아 '마젤토브' 받쓰 성공[★밤TView]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러블리즈 'Destiny'와 제국의아이들 '마젤토브'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은혁은 "지난 방송 당시 사공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꼭 필요한 멤버만 있어도 될 것 같다"며 구조조정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첫 출연인 이특은 노래 가사를 "가슴이 시키는 대로 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멤버들은 "귀로 들어달라"며 걱정했다.

첫 문제로 모래내시장 닭내장탕을 걸고 러블리즈의 'Destiny'(데스티니)가 출제됐다. 혜리는 "최근 '퀸덤'에서 오마이걸이 리메이크한 무대를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많은 가사를 맞힌 원샷의 주인공은 역시나 혜리였다. 그런 가운데 이특이 두 번째로 많은 가사를 맞혔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찬스 사용 끝에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이어 제국의아이들의 데뷔곡 '마젤토브'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다. 이번에도 혜리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은혁은 "확실히 혜리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3차 시도 끝에 막바지 신동엽이 활약으로 멤버들은 받아쓰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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