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김희철 子 총출동..홍진영과 ♥시그널[★밤TV]

홍진영이 '미우새' 오빠들을 한자리에 초대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집에 '미우새'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미우새' 멤버들이 모인 이유는 홍진영의 어머니가 '미우새' 아들들에게 준비한 전라도식 오리탕을 대접하기 위해서였다. '미우새' 아들들을 포함한 다른 어머니들도 홍진영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먼저 도착한 멤버는 김종국, 탁재훈, 임원희였다. 임원희는 이날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지만 홍진영은 주로 김종국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 '짠희' 별명처럼 짠함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김희철이 뒤이어 모습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미우새' 오빠들과의 대화 중 '홀아비'라는 단어를 언급해 "어디까지가 홀아비인지"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상민은 인터넷 검색 중 '생홀아비'의 의미를 말하며 돌싱 멤버들에 뜻밖의 1패를 안겼다.

이후 홍진영의 이상형 월드컵이 열렸다. '김희철 대 배정남', '탁재훈 대 서장훈'의 대결 등이 펼쳐지며, 김종국과 서장훈의 뜻밖의 결승이 이뤄졌다. 서장훈의 우승을 기대하는 스튜디오의 반응과는 달리, 김종국이 반전없이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우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평소 보기 힘든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탁재훈과 김종국의 토크 호흡이나 임원희가 홍진영을 위해 풀메이크업을 하고 온 장면 등에서 '미우새' 멤버들의 뜻밖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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