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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김다현, 준결승 진출..김미려 탈락에 '눈물'

'보이스트롯' 김다현, 준결승 진출..김미려 탈락에 '눈물'

발행 :

장은송 기자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트롯신동' 김다현이 '보이스트롯'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20명의 도전자가 '너 나 와!' 지목 대결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지목 대상을 고민했다. 성인 출연자들은 김다현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다며 숨죽여 김다현의 선택을 기다렸다.


고민 끝에 김다현은 "미려 이모 나와달라"며 김미려를 지목했다. 김미려는 김다현의 손을 잡고 무대로 향하며 "황천길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이모가 오늘 원곡보다 두 키를 높여 고음을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자 김다현 또한 "어리다고 만만히 보지 마라. 오늘 저의 꺾기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다현이 선택한 곡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김다현은 완벽한 트로트 실력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렇게 치열한 무대 끝에 나온 승자는 바로 김다현. 김다현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고, 김미려에 달려가 안기며 "이모가 잘했는데"라고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미려는 "이모는 너무 홀가분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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