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김완선→장민호 '뽕 페스티벌' 개최..댄스 배틀X심리테스트 [★밤TView]

'뽕숭아학당'에서 F4와 노사연, 이수영, 김완선, 홍현희가 '뽕 페스티벌'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4인 4색 '뽕 페스티벌'이 펼쳐져 가수 노사연, 이수영, 김완선, 개그우먼 홍현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장 먼저 김완선은 임영웅, 이찬원과 함께 댄스를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두 사람의 댄스를 평가했다.

임영웅은 이찬원을 향해 "저랑은 비교가 안 되는 친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윗옷을 벗고 꼬물이 버전의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맞선 임영웅은 "이런 애랑 비교를 하신다고요?"라면서 무대에 올라가 폭풍 골반 댄스로 폭소를 안겼다.

두 사람의 춤을 본 영탁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출중했다"고 평가했고, 김완선은 "춤을 잘 춘다. 못 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한다"라고 두 사람의 열정을 칭찬했고 붐 선생은 "열정만큼은 거의 팝핀현준 급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완선은 "표면적으로 봤을 때, 임영웅"이라고 임영웅이 춤을 더 잘 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필이 찬원 씨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사연이 준비한 '심리테스트'가 진행됐다.

노사연은 "샤워할 때 어디부터 씻나"라는 문제를 냈고 보기로 "1번 머리, 2번 세수, 3번 몸, 4번 양치 중에서 고르라"고 했다. 노사연이 낸 문제는 '연애 스타일'을 알아보는 문제였다.

이어서 멤버들이 스케치북에 번호를 적어서 공개했다. 먼저 2번 세수라고 답한 사람은 노사연과 이수영이었다. 이에 노사연은 "뒤통수 맞기 쉽고 베풀고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이수영은 “맞다”고 답했고, 노사연도 남편 이무송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4번, 양치부터 한다"고 답한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완선은 '이리 저리 재느라 연애의 시작부터 어려운 샌님 스타일' 연애관을 가졌다고 나왔다. 장민호는 "80% 이상은 맞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이찬원과 임영웅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맞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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