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승규 "BTS·블랙핑크·아기상어..뜨려면 'B'로 시작해야"

콘텐츠 기업 이승규 부사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기상어' 인기 비결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이른바 '월드클래스(세계적인 수준)'특집으로 꾸며졌다. 유튜브 조회수 72억 회를 기록한 '아기상어'를 만든 회사의 이승규 부사장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규는 '아기 상어'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전했다. 이승규는 "(2020년 12월 8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72억 회를 기록했다"며 "존 레전드는 딸과, 루이지 폰시는 가족들과 함께 커버했다"고 '아기상어'의 인기를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유산슬(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버전 부캐릭터)도 했지 않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은이(딸)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심지어 레바논에서는 레바논 시위대가 정부의 조세 정책을 반대하는 집회에서 시위 현장을 지나는 어린 아이를 위해 '아기상어'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어 이승규는 "농담처럼 말한다. 뜨려면 이니셜 B로 시작해야 한다고. 봉준호, BTS, 블랙핑크, 베이비 샤크(아기상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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