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엄정화 "첫 MC, 성시경 있어 부담감 덜고 시작"

가수 엄정화가 '온앤오프'로 첫 예능 MC에 도전했다.

15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엄정화는 '온앤오프'로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았다. 엄정화는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처음 참여한다. 기대되고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프로그램이 나에게도 즐겁게 올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며 "든든한 MC 성시경 씨가 있어서 부담감 많이 덜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 지난해 5월 첫 방송됐으며 12월부터 두 달간 휴식기를 갖고 새 멤버 엄정화, 초아, 윤박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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