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가 총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3일 오후 유튜브 등을 통해 SKY, 채널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철부대'에서 전략 분석팀 MC로 출연하는 츄는 이날 "총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철부대'에서) 총기 담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이 "가장 좋아하는 총이 뭔가"라고 묻자, 츄는 "M4"라며 "게임으로 알게 됐다"고 답했다.
츄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총 게임을 하며 총기를 접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게임으로) 총기 명이나 타격감 같은 얕은 지식을 알게 됐다"며 "'강철부대'를 통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려고 하고 있다. 실제 총기 명이 게임 속 총기랑 똑같은 지도 몰랐다. 되게 신기했다"고 전했다.
츄는 또한 '강철부대' 출연 이유에 대해 "(군인들이) 국민을 지키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했다"며 "감사한 마음도 든다. 시청자 여러분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 부대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략 분석팀 MC 김성주를 필두로,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츄(이달의 소녀), 최영재가 출연해 특수부대들의 격돌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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