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키운다' 배우 조윤희와 딸 로아가 전 남편인 배우 이동건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와 로아가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조윤희는 "가족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이다. 그런데 (로아) 아빠는 떨어져 살기 때문에 더 잘 챙겨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이동건의 생일을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는 아빠와 관련해서 로아에게 불편하게 한 적은 없었다. 토요일마다 아빠 만나는 얘기도 늘 했다. 아빠 생일 케이크 만드는 것도 나에게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윤희와 로아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직접 따온 블루베리를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현숙은 조윤희에게 "신여성이다"라고 반응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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