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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3' 류승룡 "난 이하늬 다도 스승, 지금은 청출어람"[★밤TV]

'바달집3' 류승룡 "난 이하늬 다도 스승, 지금은 청출어람"[★밤TV]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방송 캡처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방송 캡처

배우 류승룡이 다도에 진심인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오나라,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들은 저녁 식사로 보리새우 마늘 버터구이 등 새우 요리를 해먹었다. 오나라는 "입 속이 너무 행복하다. 꽉차니까", 김희원은 "진짜 예술이다" 등 황홀함을 드러냈다. 특히 공명은 볶음밥까지 먹고 싶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행복했던 저녁 식사가 끝나고 류승룡은 다도를 시작했다. 그는 "(이)하늬가 승룡 씨에게 다도를 배웠다고 차를 가져왔더라"란 말을 듣자, "청출어람이다. 하늬가 다도 모임도 많이 하면서 제대로 배우고 공부도 많이 했다"라며 칭찬했다.


또한 그는 "일상사 다반사에서 '다반'은 차반을 말한다. 일상을 산다는 건 밥 먹고 차 마시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차를 좋아했는데 커피로 넘어오면서 차가 티백 정도 됐다. 맛없게 느껴졌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류승룡이 첫 차를 버리는 모습을 보이자, 성동일도 "아 이거 봤다. 여기다가 따라 붓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안된다. 여기다 부으면 안된다. 아내가 싫어한다. 아내가 습식을 싫어해서 나도 건식으로 바꿨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차를 마시니까 되게 차분해지고 좋다. 이 차에선 홍차와 녹차 맛이 동시에 느껴지기도 한다. 재밌다"라며 다도를 즐겼다.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류승룡은 "차는 재밌게 맛있게 마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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