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완서 작가 딸 호원숙 "유재석 20년 전과 똑같아" 회상[별별TV]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완서 작가의 딸 호원숙이 20년 전의 유재석 모습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박완서 작가의 딸 호원숙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 박완서 작가의 웃는 모습을 쏙 빼닮은 첫째딸 호원숙 작가는 "5남매 중 첫째 딸이다"라며 20년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MC였던 유재석은 "박완서 작가님 댁에 갔을 때 계셨나. 당시 제가 인사를 드렸나. 그게 벌써 20년 전이다"라고 물었다. 호원숙 작가는 "(유재석이) 하나도 안 변하셨다. 그때랑 지금이랑 별로 변하지 않으셨다"며 유재석과의 20년 전 인연을 언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