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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효린, 브브걸 민영과 유닛 결성 "기죽지 말길"[★밤TView]

'퀸덤2' 효린, 브브걸 민영과 유닛 결성 "기죽지 말길"[★밤TView]

발행 :

박수민 기자
/사진='퀸덤2' 방송화면
/사진='퀸덤2' 방송화면

'퀸덤2' 3차 경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의 두 라운드 주제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경연의 두 주제가 공개됐다. 3차 경연의 제 1라운드는 '포지션 유닛 대결'로, 각 팀의 멤버들이 뒤섞여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을 결성하여 무대 경연을 펼치는 미션이다. 특히 시즌1 '유닛 라운드'에서 레전드 무대들이 대거 탄생한 만큼 유닛 대결에 더욱 기대가 모아졌다. 또한 포지션 유닛과 댄스 유닛에 중복 참여할 수 있다는 룰이 있는 만큼 솔로 효린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3차 경연의 제 2라운드는 '팬타스틱 퀸덤'으로, 팬들의 추천곡으로 오직 팬을 위한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다. 특히 '팬타스틱 퀸덤'은 사전 경연 가운데 가장 큰 점수인 15,000점이 배점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퀸덤 멤버들은 본격적인 3차경연 준비를 위해 워크숍을 떠났다. 먼저 댄스유닛의 선곡 과정이 담겼다. 댄스유닛의 후보곡은 총 3가지로, 'KA-BOOM', '탐이 나', 'PURR'라는 전혀 다른 세 가지 스타일의 곡이었다. 특히 세 후보곡은 모니카, 허니제이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멤버들이 직접 안무영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댄스유닛의 선곡방식은 순위가 '낮은' 그룹부터 택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선택이 겹칠 경우 낮은 순위의 그룹이 밀려난다는 게 룰이었다. 모든 멤버들은 KA-BOOM과 PURR를 선곡하고자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불꽃 튀기는 눈치싸움 끝에 결국 'KA-BOOM'에는 효린과 우주소녀, '탐이 나'에는 브브걸 은지와 이달의 소녀, 마지막 PURR에는 비비지와 케플러가 배정되며 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


한편 효린은 고민 끝에 댄스와 보컬 포지션 모두 참여하게 됐다. 보컬유닛은 각자가 희망하는 곡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팀 선정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보컬유닛 멤버들의 원픽은 단연 효린이었다. 효린은 고민 끝에 브레이브걸스 민영을 택했다. 특히 이날 효린은 1차, 2차 경연 모두 꼴찌를 기록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민영에게 "진짜 치열하게 살아왔던 시간들이 있을 거다. 민영씨도 노래를 부르며 그 시간을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며 동갑내기 민영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 나머지 보컬유닛은 케플러와 이달의 소녀, 비비지 은하와 우주소녀가 한 팀이 됐다.


이어 보컬유닛의 중간 점검 현장이 공개됐다. 우주소녀 연정과 수빈, 비비지 은하가 모인 '우주를 품은 은하'팀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달의 소녀와 케플러 유닛 '해와 달'은 엑소의 '나비소녀'를 선곡하며 그루비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동갑내기 민영과 효린 '33' 팀은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선곡했다. 민영은 고음 파트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가사까지 실수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효린은 "민영씨 목 컨디션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죽지 않고 실력을 뽐내면 좋겠다"며 든든한 지지를 보냈다. 앞서 민영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음파트에 대한 걱정을 내비친 바 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모니카, 허니제이, 라치카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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