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가수 테이가 자신의 유일한 열애설을 만들어준 태국 밀월여행 경험담을 공개한다.
8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태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랜선 여행 동행자로는 가수 테이와 배우 김빈우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테이는 "태국은 내 유일한 열애설을 만들어준 나라"라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가수 나윤권과 둘이서 태국 여행을 갔었는데 '밀월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났던 것.
그로 인해 난데없는 '동성 열애설'까지 불거져 곤혹을 치른 테이는 "나윤권과 지금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테이는 "태국은 내게 억울함이 있는 여행지"라고 밝혔다고. 이에 '다시갈지도'에서 선보이는 태국 랜선여행이 테이의 억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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