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이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의 곡으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2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쌀쌀한 계절을 후끈 달궈줄 섹시 콘셉트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작진은 이날 '힛트쏭'은 동성애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여성 듀오 수(SUE)를 소개한다. 수는 입을 맞추고 있는 듯한 앨범 재킷 사진으로 당시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MC 김민아는 "지금 봐도 놀랍다"며 "'Someday' 뮤직비디오 공개 후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라고 전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김종국의 베드신도 재조명된다. 그는 터보의 'Tonight' 뮤직비디오 속에서 배우 김민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해 놀라움을 안긴다. MC 김희철은 김종국의 오열 장면까지 더해지자 "종국이 형이 저런 연기도 했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올 누드집 발간을 선언했다. '원조 짐승돌' 신화의 누드집을 본 김희철은 "신화 선배님보다 후배니까 우리는 올 누드로 간다. 아예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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