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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이정아, 계속되는 폭행으로 둘째 유산 '충격'[★밤TView]

'고딩엄빠2' 이정아, 계속되는 폭행으로 둘째 유산 '충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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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고딩엄빠 2' 방송화면
/사진='고딩엄빠 2' 방송화면

'고딩엄빠2'에서 '고딩엄마' 이정아가 폭행으로 유산을 겪었던 사실을 알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 전 남편의 욕설과 폭력으로 이혼해 혼자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고딩엄마' 이정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정아의 둘째 언니는 아빠를 찾는 원준이에 놀라 이정아에 "아빠 이름을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이정아는 "얘를 내가 보여줬어"라며 시부모님께 원준이를 보여줬다고 알렸다. 이정아는 "내가 만약에 부모였으면 '이혼해도 손주가 보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있어"라고 말했다. 둘째 언니는 "네가 바보인 거지"라며 나무랐다. 이정아는 "근데 전 남편이 '우리 엄마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정아는 "'너희 엄마가 먼저 연락했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둘째 언니는 "그때 말렸어야 했어 내가"라며 후회했다. 둘째 언니는 "네 지금 마음은 어떤데"라고 물었다. 이정아는 "30초는 생각나"라고 답했다. 둘째 언니는 "걔가?"라며 못마땅해했다. 둘째 언니는 "나 사진도 가지고 있어. 욕했던 거 바람피웠던 거 다 네가 나한테 보내준 거"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언니도 억울하고 분하니까"라며 이해했다. 이후 화면에는 욕설했던 내용과 폭행의 흔적이 공개됐다. 이정아는 둘째 언니에게 "아기 안고 있었는데 귀싸대기 연속으로 맞고 내가 '왜 맞아야 돼?' 이러니까 '말을 안 듣잖아'라고 했다. '그럼 원준이도 말 안 들으면 때리겠네?'이러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둘째 언니는 "네가 키우길 잘했어"라고 말했다.


이정아는 "근데 마지막에 욕조로 맞았잖아. 너무 맞다 보니까 둘째가 유산이 된 거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인터뷰에서 둘째 언니는 "폭행당하고 유산됐을 때 충격이었다. 동생에게 '이혼 안 할 거면 다신 보고 살지 말자' 이렇게까지 얘기했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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