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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성공했다..가족여행→취준생 동생 용돈[★밤TView]

'편스토랑' 이찬원, 성공했다..가족여행→취준생 동생 용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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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편스토랑' 이찬원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제주도 여행 가족 앨범을 보며 첫 등장해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저까지 4명이서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가족 여행을 7세 때 대구에서 대구로 갔다. 팔공산 쪽에 갔던 기억이다. 아버지, 어머니는 가게를 하느라 바쁘시니까 저랑 동생은 삼촌, 이모, 고모 가족 여행에 같이 끼어갔다. 돈 벌면 가장 하고 싶던 게 가족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거기를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사실 부모님은 신혼여행 이후 부모님은 30년 동안 비행기를 타신 적이 없다. 부모님의 소원을 위해서 제주도를 목적지로 잡았다. 너무 행복했다. 제가 100% 예약하고 비행기 표를 끊었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이후 이찬원은 할머니, 부모님, 남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며 가족애를 나눴다. 이찬원은 특히 몸이 아픈 동생을 걱정, 용돈을 보내주는 듬직한 모습을 자랑했다. MC들이 "성공했다"며 놀랐다. 는 가운데, 이찬원은 "동생이 졸업반이라 취업 준비하느라고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더라"며 동생을 생각했다.


남동생에게 전화를 건 이찬원은 "돈 아끼지 말고 몸에 좋은 거, 맛있는 거 잘 챙겨 먹어라"라며 용돈까지 보냈다.


이찬원은 "동생은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착하고 부모님께도 너무 잘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걸 해주고 싶다"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년 만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사실 그동안 먹고 사는 데 급급했던 것 같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제부터는 자식들이 잘 커서 사회에 나와 있으니까 부모님 호강시켜 드릴 일만 남은 거 같다"며 진정한 효자 면모를 보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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