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가명)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숙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여깽'에 3분 38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을 위해 서울에 가게 된 현숙, 그녀를 위해 매니저를 자청한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울에 가기 하루 전, 대전에서 만났다.
이후 영철이 운전대를 잡았고 서울로 출발했다. 현숙은 "이제 2시간, 3시간 이런 거리는 좀 가깝다 생각한다. 1시간은 껌"이라고 장거리 이동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로 가는 중에 현숙과 영철은 애정이 가득했다. 현숙은 영철이 안경을 바꿔 착용해줬다. 오랜만에 솔로나라 영철의 모습으로 돌아온 영철. 이에 현숙은 "영철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현숙과 영철은 '세일러문' OST를 부르며 추억의 노래 배틀을 하기도 했다. 또 '포켓몬스터'의 OST도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휴게소에 도착한 후, 영철은 음식을 사왔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음식을 먹었다. 이 와중에 현숙은 "으이구. 아가야. 맨날 입에 묻혀서"라면서 영철의 입에 묻은 부스러기를 닦았다.
이후 현숙과 영숙(가명)이 함께 촬영한 모습도 일부 공개됐다. 지난 11일 ENA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두 분의 현재 연애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달콤살벌 숙자매의 10기 코멘터리!' 영상이었다.
현숙은 촬영 후 영철과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들과 만났다. 영식은 현숙 옆에서 "바른 선택하자"라고 말했고, 영호도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 PLAY,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의 10기 현숙, 영철이 최종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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