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싸우면 다행이야' 문희준이 무인도에서 멤버들을 찾아헤맸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122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빽토커'로는 앤디와 아이들 미연이 함께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인도에 합류한 문희준은 멤버들(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이 없는 반대편 섬에 도착했다. 문희준은 주변을 살피고 "어디 있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문희준은 인터뷰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원숭아"라며 토니안을 찾았다. 토니안은 미세하게 들리는 사람 소리에 "앗 잠깐만"라며 옆 섬을 살폈다. 토니안은 옆 섬에 놓여있는 뗏목을 발견하고 "희준아"라고 소리쳤다.
문희준은 멤버들의 외침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멤버들은 문희준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토니안은 옆섬에서 손을 흔드는 문희준에 "왜 거기 갔어. 여기인데"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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