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패키지 여행 중 주우재에 버럭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패키지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이날 노래 교실 회원들과 함께 철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각각 '주상절리', '주드로', '변강쇠'로 일일 닉네임까지 정했다. 모두 한껏 흥을 즐기는 한편, 극도로 내성적인 주우재는 갈수록 기력을 잃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급기야 발라드 곡까지 신청해 웃음을 안겼다. 순식간에 고요해진 버스에 노래 교실 회원들은 "우리가 힘들다"며 버럭했고, 유재석은 이에 "자꾸 여기서 꼴값 떨래? 입 닫아라. 분위기 파악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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