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토' 그룹 샤이니 민호가 한해의 원샷에 감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샤이니 민호, 태민, 키가 출격했다.
민호는 이날 최근 간식 게임에서 붐이 키를 방해하는 게 행복했다며 "키가 간식 게임을 집에서 얼마나 준비하겠냐. 근데 제대로 집중을 못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 '놀토' 간식 게임에서 무너지는 거 처음 봤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들깨순두부가 걸린 1라운드는 지드래곤의 '늴리리야'였다. 키는 꽉찬 받쓰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원샷을 차지한 것은 한해였다. 민호는 이에 "됐다"고 환호하며 넉살을 끌어안았고, "난 형을 응원한다"며 눈물까지 글썽여 폭소를 안겼다. 키는 이에 "야 왜 네가 좋아하냐. 같은 팀 맞냐"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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