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에일리, ♥최시훈과 혼인신고 서두른 이유 "신혼집 공동명의 때문"[돌싱포맨][★밤TV]

에일리, ♥최시훈과 혼인신고 서두른 이유 "신혼집 공동명의 때문"[돌싱포맨][★밤TV]

발행 :

김노을 기자
가수 에일리 /사진=스타뉴스
가수 에일리 /사진=스타뉴스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장훈, 에일리, 코미디언 윤정수, 유튜버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최시훈과 첫 만남에 대해 "저는 그때 남편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제 이상형은 아주 확고했다. 가수 김종국 같은 분이 제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상형과 달랐지만 최시훈이 자신이 운영 중인 라운지 바를 아무런 대가 없이 에일리에게 대관해주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에일리는 "처음에는 제가 연애를 안 한다고 했다. 저도 나이가 있는 편이고 해서 결혼 전제가 아니라면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혼 전 동거를 한 에일리 부부. 이에 대해 에일리는 "연애 초반에 아예 예식장을 잡아놓고 결혼을 추진했다. 만약 만나다가, 살아보다가 아니면 결혼식장은 취소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나는 그게 부끄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작년 8월에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기 위해서였다"고 혼인신고를 미리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에일리는 결혼 전 최시훈의 차에서 그의 전 여자친구 흔적을 발견한 적도 있다고. 에일리는 "사귄 지 몇 달 됐을 때 콘솔박스에서 흔적을 발견했다. 뭐 찾는 걸 도와주다가 전 여자친구가 쓴 생일 카드를 발견해서 그 앞에서 낭독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저는 전 남자친구 사진이 덕지덕지 붙은 앨범을 파쇄기에 갈다가 걸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1' 출연자 최시훈과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