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명품 올인 원, 상위 0.01% 남성을 잡는다'
명품관이 남성 명품 브랜드라인을 2년 만에 완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웨스트 4층 남성층이 지난 2년 동안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 명품 남성 특화층으로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남성 명품 올인원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은 '19년말부터 기존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구성된 웨스트 4층을 명품 브랜드들의 남성 특화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최대급 남성 럭셔리 조닝을 완성한 것이다.
이러한 매장개편으로 기존 웨스트 4층은 브랜드간 벽, 인테리어 등으로 구분이 없고 하나의 인테리어로 통일된 보더리스(Borderless) 매장에서 브랜드간 구분이 명확한 박스형 매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불가리 남성 전용 매장과 명품시계 입문용으로 적합한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몽블랑 등 하이주얼리&워치를 명품 남성 의류 카테고리와 함께 구성했다. 이러한 조닝 구성으로 최근 명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남성들의 명품의류 구매가 하이주얼리&워치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완료로 기존 이스트 4층부터 웨스트 4층까지 총 두 개 층에 걸쳐 하이엔드 남성 특화 조닝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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