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기업 ㈜에프앤디넷(대표 윤재웅)이 6일 취약계층 아동·한부모가정을 위해 3억5000만원 상당(장부가)의 락피도 유산균 1만630박스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후원했다고 복지회가 6일 밝혔다.
후원품은 전국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위탁가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보호아동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웅 대표는 "유·소아 및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프앤디넷은 4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면세점 입점·해외 수출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도 진출 중이다. 대표 제품인 락피도는 '2022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유산균 부문에서 1위에 올라 9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복지회는 설명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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