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갤러리아, 백화점 최초 전 지점 케이지 프리 달걀 전환

갤러리아, 백화점 최초 전 지점 케이지 프리 달걀 전환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전 지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달걀을 방목 사육 방식의 케이지 프리(Cage Free) 달걀로 전환했다.


2021년 10월 갤러리아는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전 지점 100% 케이지 프리 방식을 한다고 밝힌바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계획보다 1년 가량 빨리 전환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은 2021년 10월, 대전 타임월드는 2022년 10월, 그 외 광교점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등은 2023년 1월 100%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적용해 전 지점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갤러리아의 '100% 케이지 프리' 전환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동물복지를 반영한 결과다. 판매 채널 확대 등 생산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갤러리아 관계자는 "케이지 프리 달걀이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케이지 프리 달걀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비즈/라이프-비즈/산업의 인기 급상승 뉴스

비즈/라이프-비즈/산업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