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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비리 고발 '공공의 적2', 국회시사회 추진

국회의원 비리 고발 '공공의 적2', 국회시사회 추진

발행 :

김관명 기자
사진

설경구 정준호 주연의 '공공의 적2' 국회 시사회가 추진된다.


22일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에 따르면 사학재단 이사장과 국회의원들의 검은 커넥션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 '공공의 적2'의 국회 시사회가 국회 대중문화연구회를 통해 추진 중이다.


시네마서비스측은 "국회의원이 ‘공공의 적2’의 중요한 배후로 작용, 국회쪽의 제안이 다소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이 각별해 국회시사회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유명 인사들은 국회의원에 대한 사회비판적 소재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시사회에 참석, "일반 대중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으로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무대 인사 전 객석에서 직접 일어나 좌중에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창동 전 문화부 장관과 명계남씨도 상영 후 강우석 감독을 뜨겁게 포옹하기도 했다.


한편 VIP 시사회에는 정 장관,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심재륜 전 고검장, 우상호 김영주 열린우리당 의원, 윤창번 하나로통신 사장, 차태현 이은주 이문식 김제동 윤희정 현빈 이종수 김강우 천정명 이상민 안선영 현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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