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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이지현, 성형미녀로 4년만에 스크린 컴백

'미인' 이지현, 성형미녀로 4년만에 스크린 컴백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영화 '미인'의 섹시스타 이지현이 성형 미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지현은 공포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제작 오죤필름)에 주역으로 캐스팅돼 관객과 만난다. 이지현의 영화 출연은 2002년 코미디물 '보스상륙작전' 이후 4년만의 일이다.


'스승의 은혜'는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옛 친구들이 스승의 날에 고교시절 은사가 머물고 있는 별장에 모이면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그린 독특한 스릴러 공포물.


이지현은 학창시절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로 갖은 구박을 받았으나 혹독한 다이어트와 성형을 통해 미인으로 거듭난 인물을 맡았다.


이지현은 2000년 여균동 감독의 영화 '미인'에서 범접할 수 없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여인 역을 맡아 과감한 연기를 펼치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이밖에 선생님의 병구완을 하는 착한 졸업생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연리지'의 서영희가 캐스팅됐고, '내 생애 아름다운 일주일'로 뒤늦게 스크린에 데뷔한 중견배우 오미희가 선생님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0일께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 올 8월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보스상륙작전'의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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