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영화 제작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인 틴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빌리 밥 손튼과 영화 ‘피스 라이크 어 리버’(Peace Like A River)를 제작하기 위해 제작팀을 꾸렸다.
캐나다에서 촬영 예정인 이번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는 자신이 소유한 영화사 ‘플랜 B’를 통해 제작에 참여하며, 빌리 밥 손튼은 스타배우 캐스팅 작업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영화가 제작될 캐나다에서 지난 가을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을 촬영했다. 일각에서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캐나다에 머물 당시 딸 실로 누보 졸리-피트를 임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빌리 밥 손튼은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에어 콘트롤’ 제작 당시 만났으며 2000년 결혼해 2003년 이혼했다.<사진설명=영화 '오션스 트웰브'의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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