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문근영이 소속사도 모르게 선행을 펼쳐 화제다.
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문근영의 어머니가 이곳 사무실을 방문, 현금 5000만원과 재래시장 상품권 500만원 등 모두 5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그회 측은 "문근영 씨의 어머니께서 갑자기 사무실을 오셔서 현금 5000만원과 재래시장 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근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보통 문근영이 개인적으로 하는 선행은 소속사도 모르게 한다"며 "이번 선행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12월 말 할머니와 함께 여동생이 유학 중인 호주로 날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