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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佛영화 리메이크서 '예지원'역 캐스팅

예지원, 佛영화 리메이크서 '예지원'역 캐스팅

발행 :

김현록 기자
배우 예지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예지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예지원이 프랑스 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를 리메이크한 코믹 서스펜스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감독 강경훈·제작 싸이더스FNH)의 여주인공 '예지원' 역에 캐스팅됐다.


'죽어도 해피엔딩'은 '하룻밤에 네 남자에게서 동시 프로포즈를 받게 된 여배우와 엉뚱하게 죽어나가기 시작하는 그 네 남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코믹황당시츄에이션'을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로 좋은 평가를 받은 원작을 리메이크 한다는 시도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지원은 한때 '놀던 언니'의 모습을 감추고 우아하게 살고 있는 여배우 '예지원' 역을 맡아 황당한 사건을 맞이한 여배우의 모습을 허를 찌르는 반전 속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극 중 여주인공이 여배우라는 설정에 따라 '예지원'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에서 여주인공 미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예지원은 당시 조용한 흥행 속에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달콤, 살벌한 연인'과 '무도리'에 이은 영화제작사 싸이더스FNH의 3번째 HD프로젝트인 '죽어도 해피엔딩'은 남자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8월 개봉을 목표로 5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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