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이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영화제측은 4일 "민규동 감독이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정유미 이민기 황보라가 출연하는 트레일러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는 '너는 내 운명' '라디오스타'의 방준석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완성도를 높혔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트레일러 촬영에는 트레일러로서는 대규모인 3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됐고, 제천 시내 교통을 통제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영화제측은 설명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오는 9일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영화제가 시작되는 8월9일부터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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