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서진과 교제 중인 배우 김정은이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로 참석한 그는 9일 절친한 친구 성현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부케를 받고 몇 년 안에 결혼 안하면 못한다는 말을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면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한다고 얘기하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김지영은 "김정은이 부케를 받았다고 자랑하길래 '6개월 안에 결혼을 못하면 영원히 못한다고 했다"면서 "그랬더니 '잊어버리고 왔다'고 말했다"면서 웃었다.
김정은은 9일 성현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이서진과 '조만간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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