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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할리우드에 공식 노출...현지 진출하나

김민, 할리우드에 공식 노출...현지 진출하나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영화감독과 결혼한 탤런트 김민이 현지 언론에 노출되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지호 감독이 25일(이하 현지시간) 장편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I Breathe) 현지 개봉을 앞두고 활동이 잦아지며 동반한 김민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이 감독은 미모의 아내를 항상 대동하고 다닌다.


지난해 4월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는 만삭이면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인 김민의 모습을 외신으로 접할 수 있었다. 15일 미국 개봉을 앞둔 로스앤젤레스 프리미어에서는 출산 전보다 더욱 여성미가 넘치는 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과감하게 가슴팍이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김민 역시 재미동포 출신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지녀 언어 장벽이 없다. 이미 성룡과 '엑시덴탈 스파이'의 주연을 맡아 홍콩에 진출했다. 결혼전부터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결혼후에는 이 감독과 쌍둥이영화사를 설립하고 제작에도 손 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접 제작한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다.


김민은 현재 한국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상태.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 출연 요청이 오면 전달은 해준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은 당분간 없단다. 출산 후 몸이 가다듬어지면 현지 활동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인다.


김민은 2006년 4월 1973년 동갑내기 이 감독과 결혼, 이후 쭉 LA에 머물러 왔다. 지난해 8월 첫딸을 출산했다.


한편 '내가~'는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새러 미셸 겔러, 브랜든 프레이저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대거 출연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호화 캐스팅으로 기획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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