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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의 '영웅본색' '첩혈쌍웅', 올해 국내 재개봉

주윤발의 '영웅본색' '첩혈쌍웅', 올해 국내 재개봉

발행 :

김관명 기자
사진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이 돌아온다.


주윤발 주연의 홍콩 누아르 '영웅본색'(감독 오우삼)이 오는 8월8일 서울 서대문 드림시네마와 인사동 허리우드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1986년 개봉했던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 '영웅본색'이 22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주윤발 주연, 오우삼 감독의 또다른 화제작 '첩혈쌍웅'(1989)은 올 연말에 개봉한다.


'영웅본색'은 개봉 당시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 열풍을 몰고 왔던 작품. 이번 재개봉을 기획한 허리우드 극장의 김은주 대표는 "학창 시절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웅본색'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아직도 홍콩영화 하면 최고로 꼽는 작품이 '영웅본색'인 사람들이 많다. 몸에 맞지도 않는 바바리 코트에 어색하게 성냥개비를 물으며 거리를 걸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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