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중훈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및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측은 3일 "박준훈이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및 시상식 사회자로 낙점됐다"며 "박중훈은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성기와의 선후배로서의 의리와 단편영화에 대한 나름의 애정으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측에 따르면 박중훈은 2007년 제5회 AISFF에 개막식 사회로 참여했다. 이어 올해 AISFF에는 처음을 여는 개막식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상식 사회까지 모두 진행하겠다고 직접 제안했다.
한편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될 제6회 AISFF의 개막식은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을 비롯해 오구리 코헤이 심사위원장, 윤종찬 심사위원, 김혜수 특별심사위원 등 국내외 7명의 심사위원단,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해외 게스트 및 상영작 감독 40여명,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국내 감독과 영화배우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현재 영화감독 임권택, 이창동, 이준익을 비롯해 영화배우 강수연, 정우성,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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