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는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기 대책'의 후속 진행으로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속포럼'을 11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영화의 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화계 각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정책 관련자들이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현안과 쟁점을 위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산업정책포럼이 후원한다.
11월 26일 'DVD 및 다운로드 유통구조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12월 3일 '극장요금 체계 및 수익분배 방식'에 대해, 12월 10일 '멀티 플랫폼 콘텐츠의 비즈니스 모델'이란 주제로, 마지막으로 12월 15일에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방안'을 살펴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