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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달인' 짐캐리 '예스맨', 北美 1위

'코미디의 달인' 짐캐리 '예스맨', 北美 1위

발행 :

김건우 기자
사진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이 지난 주말 1816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아내와 이혼한 후 부정적으로 세상을 살아온 칼(짐 캐리 분)이 예스 서약을 한 후 어떤 질문에도 예스라고 말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극중 짐 캐리의 코믹 연기는 단연 압권이다. 그는 10주 동안 한국어를 배웠고 직접 오토바이를 몰았으며 기타 연주에도 도전했다.


2위는 '윌 스미스'의 세븐 파운즈가 1600만 달러로 올랐다. 영화는 벤(윌 스미스 분)이 끔찍한 사고를 겪은 후 7명의 낯선 사람을 돕는 이야기다. '행복을 찾아서'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윌 스미스가 다시 뭉쳐 주목을 받았다.


전작에서 윌 스미스의 아들을 캐스팅했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윌 스미스와 톰 크루즈의 아들을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애니메이션 '작은 영웅 데스페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1050만 달러를 벌었다. 남보다 귀가 큰 쥐 데스페로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마을 밖으로 나가 겪는 모험을 다뤘다. 엠마 왓슨, 시고니 위버 등이 목소리를 맡았다.


4위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이다. 지난 주말 1015만 달러를 벌었고 개봉 후 10익 동안 4862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4번의 크리스마스'가 774만 달러로 5위에 올랐다. 누적수익은 1억 달러다.


상위 12개 영화가 벌어들인 수입은 8280만 달러로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4%에 감소한 수치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이 448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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