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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고소 前애인 권씨, 캐나다서 韓검찰 협조

이병헌 고소 前애인 권씨, 캐나다서 韓검찰 협조

발행 :

김건우 기자
이병헌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병헌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병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했던 전 애인 권모(22)씨가 캐나다에서 검찰 수사에 협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말 비자만료를 이유로 어머니와 함께 출국 후 아직 입국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권씨가 사건의 주요 관계자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사건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권씨가 아직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 상태다"며 "권씨가 캐나다에서 전화통화를 통해 검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사건의 가장 중요한 관계자가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에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8일 전 여자친구에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이병헌은 11일 권씨와 성명 불상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권씨를 조사했고 주변 인물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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