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감독(81)의 회고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신상옥 유현목 감독과 함께 1960년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김수용 감독의 회고전을 오는 18일부터 4월4일까지 시네마테크KOFA에서 무료로 연다.
상영작은 김진규 최은희 주연의 1960년작 '돌아온 사나이', 구봉서 도금봉 주연의 61년작 '구봉서의 벼락부자'(사진), 신영균 고은아 주연의 65년작 '갯마을', 신성일 윤정희 주연의 67년작 '안개', 김혜자 정동환 주연의 81년작 '만추', 정동환 이혜숙 주연의 86년작 '허튼소리', 이세창 김호정 주연의 99년작 '침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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