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민좌' 김명민이 처음으로 아빠 연기에 도전했다.
13일 언니네홍보사에 따르면 김명민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사 '주영수'로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부성애 연기를 펼쳤다.
'부성애'라는 감정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김명민은 딸 '혜린' 역의 배우 김소현과 현장에서 서로 '아빠'와 '딸'로 호칭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가졌다는 후문이다.
김명민은 실제 아들을 둔 부모이자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한편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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