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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선거특수 톡톡…관객 3배↑

극장가 선거특수 톡톡…관객 3배↑

발행 :

임창수 기자
사진


극장가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 2일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관객이 급증하며 극장가가 휴일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총 관객 수는 76만 9890을 기록했다. 1일 기록한 24만 1087명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관객 쏠림 현상은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욱 커졌다. 지난 1일 박스오피스 1위부터 5위까지의 총 관객 수는 19만 8253명이었다.


이는 2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드래곤 길들이기' 한 작품이 동원한 21만 944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지난 2일 1위부터 5위를 기록한 작품들의 총 관객 수는 67만 5728명으로 지난 1일에 비해 3.4배 이상 늘었다.


이러한 관객몰이에는 새 영화 '방자전'의 개봉도 한 몫 했다. 3일 개봉하는 '방자전'은 지난 1일까지 6280명을 동원하는데 그쳤으나 2일에만 16만 5871명을 불러 모아 17만 8857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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