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티마 출신의 가수 소이가 제7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7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위촉식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소이는 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7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소이는 "평소 실험영화 관심이 많았다"며 "하지만 접할 수 있는 기회 많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 목말랐던 실험영화에 대한 갈증을 채우고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이는 2인조 인디밴드 라즈베리 필드로 활동중이며, 그간 연기 활동도 병행해왔다. 그녀가 출연한 단편영화 '그리말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품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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