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지가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렸다.
김민지는 이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극중 소주를 먹고 술에 취하는 장면이 있다"며 "아직 미성년자라 술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지는 "그래서 몇 시간 동안 그 한 장면을 어렵게 찍었던 기억이 있다"며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첫사랑의 상처를 가진 소년과 소녀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11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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